최근 차를 둘러싼 정세는 일본 내에서는 생활 양식의 다양화 등으로 1세대당 연간 녹차 구매량은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만, 세계적으로는 건강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녹차가 가지는 기능성과 효용이 주목을 받아 수요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차는 단순한 기호 음료가 아닌,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도구로 사랑받고 있으므로, 환대의 마음을 가지고 차를 통한 교류를 도모하는 것은 상호 문화의 이해를 증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6회째였던 ｢세계 오차 축제 2016｣에서는 봄・가을 2회 개최하여, 역대 최다인 32개국과 15만 명 이상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봄의 제전은 새로 수확한 차향의 계절에 개최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을의 제전은 차의 기능성・효용에 관한 최신 정보를 비롯하여 많은 유익한 정보를 발신했습니다. 「세계 오차 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 상승과 확산을 볼 수 있어, 차를 통한 일본 내외의 교류가 한층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차 산업, 문화, 학술의 중심으로 「“차의 수도” 시즈오카」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시즈오카현에서 매력 있는 차 문화의 제안과 발신, 차의 새로운 가능성의 발굴과 도전, 나아가 세계를 향한 일본 차의 수요 확대에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9년에 7회째가 되는 「세계 오차 축제」를 개최합니다.